안경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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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작성일16-08-16 21:51 조회2,770회 댓글0건본문
-담고 있는 내용-
● 안경 보관법
● 안경 다루는 방법
● 안경 세척법
이 글을 보기 위해 안경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여름철 햇볕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눈이 좋지 않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항상 지니고 사용하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안경입니다.
안경을 항상 사용하고 있기에 소중함을 모른 채로 함부로 방치하거나 소홀히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하여 세균에 오염되고 건강에도 상당한 위험을 줄 수 있는데요. 안경의 잘못된 착용 습관과 안경의 올바른 보관 및 관리법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높은 온도와 습한 기후에는 특별히 세균감염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흔히 세균 감염하면 음식물에 의한 감염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착용하고 있는 안경을 통한 세균 감염도 자주 일어납니다.
최근 안경 세균 감염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도상구균증 환자의 70%가량이 안경테에서 포도상구균을 옮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눈과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안경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유행성 결막염과 같은 눈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은 콧잔등에 땀이 고이는 현상을 경험해 보셨죠?
여름에는 땀 속의 염분으로 인하여 안경이 오염되기 쉽습니다. 또한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 다녀왔다면 바닷물로 인해 다량의 염분이 안경에 묻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경에 염분이 오래 남아 있을 경우 안경 프레임이 부식되고 뒤틀릴 수 있습니다. 이는 안경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뒤틀려진 안경 테로 인한 시력 저하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안경의 땀과 소금기를 제거하고 꼼꼼히 세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차량과 같은 고온에서의 안경 보관은 피해야 합니다. 여름철 차량 온도는 섭씨 70~80°C 까지 치솟아 오릅니다. 이런 곳에 안경을 보관하면 렌즈 프레임의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렌즈가 변형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일 수 있고 어지러움과 두통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온의 차 안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코팅이 녹아 벗겨지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UV 코팅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팅이 벗겨지면 기능성 렌즈의 효능이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실생활에서 안경에 대해 주의할 점과 사용법 세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경은 항상 주의해서 다뤄야 합니다. 안경은 반드시 양손으로 쓰고 벗어야 합니다. 한 손으로 벗고 쓰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렇게 한 손으로 안경을 벗을 경우 한쪽 안경다리가 늘어나 안경 테가 뒤틀리게 되어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양손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안경을 놓을 때는 안경다리는 바닥을, 렌즈를 위를 향하게 놓아야 안경테의 뒤틀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경을 닦을 경우 안경 전용 헝겊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옷이나 가까이 있는 다른 천으로 닦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미세한 긁힘이 생기며, 렌즈에 흠집이 나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빛의 난반사로 인하여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닦을 시 렌즈뿐만 아니라 안경테까지 구석구석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은 의학적 보조 기구이기 때문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모든 물건이 그렇듯이, 처음 다룰 때와는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경을 잠시 벗어 둬야 하는 경우나 수면에 드는 경우 항상 전용 케이스에 넣어 보관해야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경을 쓴 채로 밖을 다녀오거나 안경케이스에 보관을 못하고 방치했을 경우! 안경렌즈에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많은 미세먼지와 이물질들이 달라붙어 있을 것입니다. 보통 이물질 제거 작업 없이 바로 안경닦이로 렌즈를 닦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안경 렌즈의 코팅을 벗길 수 있습니다. 닦기 전에 흐르는 물에 세척해주세요! 다만, 뜨거운 물은 렌즈에 치명적이니 절대 금지!
얼굴에 땀이 나고 유분이 생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안경에도 찌든 때가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흐르는 물로만 세척한다고 해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성세제를 이용하면 아주 말끔히 세척할 수 있습니다. 주방용 세제를 조금 짜내어 렌즈를 닦아주는 것도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단, 산성이나 알칼리성 세제는 안경렌즈 코팅이 벗겨지니 꼭 세제 성분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안경 사용 후 조금 귀찮더라도 “안경이 세균에 노출이 되면 내 건강이 위험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져 1분만 세척과 관리에 투자한다면, 우리 모두 위험한 안경의 노출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작은 인식의 변화로 올바른 관리 및 세척을 습관화하여 여러분 모두 건강한 눈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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