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등산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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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작성일16-08-16 21:47 조회2,088회 댓글0건본문
여름휴가의 불청객 2편
산으로 가봐요
-담고 있는 내용-
● 여름철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그 예방법
여름휴가 계획은 잘 짜고 있으신가요? 바다와 계곡뿐 아니라 여름 산행으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산속의 온도는 도심보다 낮은 25℃ 정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화창한 빛이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산속을 걷고 있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집니다.
추억에 남는 재밌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지켜야 할까요? 바로 안전입니다!
여름철 바다뿐만 아니라 산에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행자가 조금이라도 방심하는 순간 목숨과 맞바꿀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첫 번째. 날씨로 인한 사고
여름에는 소나기, 장마. 낙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 산행에 위협을 가하기 때문에 날씨를 꼭 확인하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산행 중에 태풍이나 폭우를 만난다면 즉시 하산을 하거나, 인근 대피소로 몸을 피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고 없는 소나기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배낭 커버와 가벼운 방수, 방풍 의류와 더불어 체온을 유지시킬 보온장비를 착용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고열량의 초콜릿과 같은 간식은 체온을 유지하는데 매우 좋다고 합니다.
만약 천둥, 번개가 내리친다면 우선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의 전원을 끄고 액세서리는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랜턴, 우의, 상비약을 챙겨 가면 완벽한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벌레로 인한 사고
벌레가 많은 산의 특성상, 여름철 산행 시 벌레 또는 곤충과 함께 하는 경우도 잦은데요. 그중 가장 위험한 곤충은 바로 벌! 가장 기본이지만 벌집은 절대 건드리면 안 됩니다.
또한 꽃, 나무 근처에서의 야외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곤충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밝은 옷, 반짝이는 장신구의 옷은 되도록 피하고 특히 진한 화장, 향수, 방향제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곤충들은 향수 냄새에 공격적으로 반응합니다.
텐트나 옷 등의 물기가 많이 있다면 물기를 제거하고 산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벌레들은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물웅덩이는 피하고 또 모기는 산초나무나 초피나무, 계피 등을 통해 접근을 막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추가적으로 산속에는 풀이 많은데요. 저도 풀독에 자주 걸려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풀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얇고 긴 옷을 입고, 샌들이나 맨발로 하는 산행은 피해주세요. 쿨 토시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신체의 온도도 유지하고 풀과 신체가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막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벌레에 물리게 되었다면, 최대한 긁지 않아 상처가 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알칼리성 용액인 묽은 암모니아수나 혹은 안티 버그 제품,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세요. 벌에 쏘였다면 핀셋을 이용하여 제거하지 말고,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밀어내 주세요. 핀셋을 이용하면 벌침이 몸속 깊숙이 박히는 수가 있습니다. 응급조치를 하였다면 즉시 하산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세 번째, 수분으로 인한 사고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운동을 하다 보면 땀이 많이 배출돼 몸속 수분이 모자라게 됩니다. 또한 오랜 등산으로 피로감이 쌓이면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탈수증, 저체온증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1L 이상의 충분한 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 해지기 두 시간~세 시간 전에 산행을 마무리하도록 조절합니다, 에너지 보충이 될 수 있는 비상식량도 준비해 가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추락사고
등산 시엔 두 손을 자유롭게 하여 안전하고 편한 산행이 되도록 합니다. 또한 신체의 에너지는 30% 정도 비축하여 위험으로부터 대비해야 해요.
배낭의 무게는 30KG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신발은 등산에 알맞은 등산화를 착용해주세요. 신발이 편하면 신체에 가해지는 피로도 적어집니다.
등산 폴대는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꼭 2개를 가지고 산행에 올라야 합니다. 1개만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신체에 무리를 가하게 된답니다.
너무 빠른 산행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 정상으로 향할 땐 천천히 속도를 조절해주세요.
이렇게 휴가를 위협하는 불청객, 바다 편에 이어 이번엔 산속으로 가봤습니다. 다들 제일 중요한 게 안전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올해 휴가도 재밌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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