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후배 자살, 부장검사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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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작성일16-08-22 11:06 조회2,040회 댓글0건본문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아 후배 검사를 자살에 이르게 한 부장검사가 결국 해임됐다. 법무부는 19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김대현 부장검사(48·사법연수원 27기·현 서울고검 검사)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정병하 검사장)는 지난달 27일 김 부장검사가 서울남부지검과 법무부에서 근무한 201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2년5개월 동안의 근무기간을 대상으로 감찰한 결과 고(故) 김홍영 검사 등 후배 검사와 직원들에게 17회에 걸친 폭행과 폭언을 한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소속 검사와 공익법무관, 직원 등을 지도·감독하는 과정에서 인격 모독적 언행을 일삼은 점, 피해자들이 몹시 괴로워한 점 등을 고려해 김 부장검사의 품성이나 행위로는 더 이상 검사로서의 직을 수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김수남 검찰총장(57·16기)에게 해임을 권고했고, 김 총장은 이를 받아들여 곧바로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
자료 : 매일경제 [김세웅 기자] 입력 : 2016.08.19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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