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오는 8월 23일 15시 태인동에 위치한 OCI(주) 광양공장에서 ‘2016년 을지연습’ 테러대비 화재진화 및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테러대비 화재진화 및 응급복구 훈련’은 국가 전시사태·테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대응과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제7391부대 4대대,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OCI(주) 광양공장, 광양제철소,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KT광양지점, 사랑·서울·강남 병원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테러조직의 폭발물 테러로 국가산업단지 마비, 대형화재로 인한 부상자, 매몰자, 연기질식 환자 등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과 위험물 누출 확산 등의 가상훈련 상황이 주어진다.
훈련은 OCI(주) 광양공장 BBTX(벤젠, 톨루엔, 크실렌) 전처리 공정동에 테러조직이 침투하여 폭발물 테러를 가하면 군·경이 합동으로 테러범들을 신속히 제압하고, 이어서 화재진압과 사상자 구조작업, 전기·통신 긴급복구 등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진다. 이주옥 안전기획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 전시사태·테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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