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와 별도로 울산시 자체 재난문자서비스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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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작성일16-11-02 09:42 조회4,398회 댓글0건본문
울산시가 내년부터 자체 ‘재난문자 전송서비스’를 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발송하는 기존 ‘재난문자서비스(CBS)’와 별도로 재난 발생 시 일반 문자 전송서비스를 하겠다는 얘기다.
울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그동안 국민안전처가 재난 발생 전 예보 문자 발송을 승인해주지 않아 미리 대응요령을 알리기 어려웠다”며 “이번 재난문자서비스는 예보 문자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문자 전송서비스가 CBS보다 도달 속도가 느린 것에 대해서는 “발송처를 10곳으로 분산해 분당 1만 건 수준의 현재 속도를 더 높이고 재난 발생 시에는 CBS와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재난문자 송출 지역을 읍·면·동까지 세분화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정 홍보성 문자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별 동의를 받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재난문자 수신을 희망하면 11월 3일부터 울산시 홈페이지 혹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울산=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중앙일보]
울산=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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