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7% "사회 안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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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작성일17-02-10 09:55 조회3,636회 댓글0건본문
국민안전처 체감도 조사결과
국민들이 사회 안전에 대해 느끼는 체감도가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군포갑) 국회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하반기 국민 안전체감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시된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비율이 57%를 기록한 반면,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13.5%에 불과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2014년 5월과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수치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2014년 6월에는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56.1%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4.9%로 급등했다.
이런 결과는 청소년들이 세월호 사건보다 국정농단 사태를 더 불안하게 바라보는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은 안전문제를 단순히 사건·사고의 관점으로만 보지 않고 국가사회적 위기에 대해 더욱 염려하고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정부가 국민을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인천일보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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