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산불 등 화재 대비 전국 소방관서 경계근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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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작성일17-04-04 09:15 조회3,691회 댓글0건본문
국민안전처는 4~5일 청명과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객 등에 의한 실화,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등 화재 위험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소방관서 경계근무 강화' 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015년을 제외한 최근 3년 동안 청명·한식기간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1일 평균 24.2건으로 같은 기간 4월 전체 임야화재 1일 평균 15.4건보다 약 57%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처는 경계근무기간 산불 등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전국의 주요 공원묘지, 등산로 주변 374개소에 소방차 410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50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산불 발생 시 소방헬기, 소방차 등 소방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일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장은 "청명과 한식 기간에 성묘와 산행을 할 경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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